[비즈&] LG엔솔, 배터리 교환 사업 진출…사내 독립기업 출범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엔솔, 배터리 교환 사업 진출…사내 독립기업 출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사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사내 독립 기업인 '쿠루(KooRoo)'와 '에이블(AVEL)'을 출범했습니다.
이들 독립기업은 차량용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교환해주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사업을, 에이블은 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 야쿠르트 매니저가 신용카드 전달…hy, 배송 서비스
hy가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신용카드를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야쿠르트 매니저를 통해 신용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hy는 앞서 지난 5월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험 서비스를 진행 중입니다.
▶ 현대백화점, 대전아웃렛 화재 보상…생활자금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로 영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 관계자 1,000여 명에게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또 영업 중단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재고 보상 절차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활용해 맞춤형 카드 추천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맞춤형 카드추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정보에 카카오페이가 가진 비금융 정보를 더해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여러 금융사에 분산된 자신의 신용 정보를 받아 통합 조회할 수 있습니다.
▶ KT, 국내 최초 UAM 전용 5G 항공망 구축 완료
KT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수직 이착륙 비행체로 승객을 수송하는 5G 항공망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항공망에는 KT가 개발한 '3차원 커버리지 최적 설계 기술'이 적용돼 UAM의 운항 고도인 300∼600m에서 안정적인 5G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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